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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과 이인석 교수, 연세대학교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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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3 13:19:33

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공학과 이인석 교수가 지난 5월 14일 연세대학교 13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공·공학 부문 연세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연세학술상은 1968년 제정된 이래 연세대학교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학원, 교무처, 연구처, 의료원 의과학 연구처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방면의 업적을 검증하고, 이후 교외 전문가의 피어 리뷰(Peer review), 각 부문별 심사위원회, 선정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인석 교수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 연구를 촉진하는 유전자 소셜 네트워크 개발, 단일세포 분석으로 면역항암 기전 규명,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참조 유전체 지도 구축 등 학문적 탁월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좌측부터): 이인석 교수, 서승환 총장]

 

이 교수가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로 부임할 당시에는 생명정보학 전공이 다소 생소한 학문이었다. 그는 “그럼에도 여러 선배 교수들이 데이터 중심 생명공학의 미래를 내다보고 임용을 결정하였기에 지금의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생명정보학은 빠르게 발전하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계속 신기술을 배우는데 게을리 할 수 없는데 동료 연구자로서의 역할을 해준 우수한 연구원과 학생들 덕분에 국제적으로 훌륭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14년 간 연구활동을 함께 한 훌륭한 교수 연구자들의 이름을 읊으며 감사를 표했다. 이들 연구자들은 유전자 소셜 네트워크 연구에는 생명공학과 반용선 교수, 의과대학 윤상선 교수, 단일세포 기반 면역항암 연구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는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 의과대학 김혜련, 박성용, 김한상, 용동은, 고윤우, 김다희, 이상원, 안성수, 이용호, 한윤대, 예병석 교수, 생명공학과 이동우, 변상균 교수, 마지막으로 연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만성난치질환시스템의학연구센터의 김재우 센터장과 소속 교수들이다.

 

이 교수는 마지막으로 “평생 희생의 삶을 살아오신 부모님과 아내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다. 연구자로서의 사명을 다시 가슴에 되새기며 연세대학교에서 남은 재직 기간 동안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와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생명시스템대학 홈페이지 https://bio.yonsei.ac.kr/bio/board/trends.do?mode=view&articleNo=144049&article.offset=0&articleLimi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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