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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시스템대학] QS 생명과학분야, ‘아시아 사립대학 1위’에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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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8 10:20:58

우리 대학이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2년 학문분야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2) 생명과학(Biological Sciences) 분야에서 세계 95위로 아시아 사립대학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최근 발표된 대학종합순위에서도 73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는 등 겹경사를 맞은 것이다.

 

 

2022년 QS 학문분야평가는 학계평판, 졸업생평판, 논문당 피인용, H-index(연구자 생산성·영향력 지수) 등 4개 지표를 토대로 5개 학문분야, 51개의 세부전공분야에 대해 전 세계 대학들의 순위를 매긴다. 학문분야평가는 지표 가중치의 50%가 연구의 질적·양적 연구 성과에 집중되어 있어, 6개 지표로 더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대학종합평가와 차별성을 둔다.

 

생명과학분야는 3년 연속 순위상승 곡선을 그리며 전년도 평가부터 TOP 100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논문당 피인용 지표를 선두로 특히 올해는 졸업생평판 지표 점수가 크게 오르며 순위 상승의 견인 역할을 하였다.

 

27%의 ‘전임교원 1인당 교원창업비율’을 자랑하는 생명시스템대학은 안정화된 기술기반 산업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탄한 기초연구능력을 갖춘 바이오분야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굴지의 기업들과 산학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작년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손잡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을 경험하는 ‘바이오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CJ제일제당과 함께 바이오산업부문의 생산기술, R&D 파트 등에 정규 교과과정으로 학부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생명시스템대학은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연구비 수주실적과 기술이전에서도 단연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 주관 BK(Brain Korea)21 사업에서 자연과학분야 국내 최상위 연구단으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하였다. 최근 생화학과 이원태 교수 연구팀이 B형 간염 등의 치료를 위한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며 세계 최고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시스템생물학과 김우택 교수의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훈장 수여,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등 소속 교원들의 낭보도 이어지고 있다.

 

생명시스템대학 정광철 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루고 인재 양성에 힘쓴 전 교수진, 강의실과 실험실에서 구슬 땀을 흘리는 학생들, 그리고 모교의 발전을 응원하는 동문, 뒤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훌륭히 하는 행정팀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라 더욱 값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4년 완공될 바이오시스템연구센터는 우리 대학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연구센터 건립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출처 : 생명시스템대학 주요소식 https://bio.yonsei.ac.kr/bio/board/trends.do?mode=view&articleNo=145218&article.offset=0&articleLimi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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