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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신용 교수팀, 20분만에 전립선암 진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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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19 14:03:22

기사내용 요약

연세대 생명공학과 신용 교수팀,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팀 과 공동연구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연세대는 생명공학과 신용 교수가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소변 유래 순환 리보핵산(RNA) 농축 및 분리 기술을 개발하고, 분리된 순환 RNA를 분석해 전립선암 진단 바이오마커 패널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대 신용 교수 연구팀은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소변 유래 순환 RNA 농축 및 분리 기술인 'HAZIS-CirR'을 개발했다.

 

HAZIS-CirR은 순환 RNA의 음전하(-) 및 핵 염기의 특성을 이용해 정전기적인 힘과 공유결합을 통해 양전하(+)로 코팅된 나노물질 표면에 순환 RNA를 포집하며, 마이크로 필터를 이용해 나노 물질을 여과해 순환 RNA를 농축 및 분리하는 간단한 기술이다.

 

HAZIS-CirR은 소요 시간이 20분 이내이고 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환자 시료 용량의 제한 없이 고농도의 순환 RNA를 분리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이용해 이대비뇨기병원 공동연구팀과 협력해, 총 89명의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환자와 정상인의 소변에서 유래된 순환 RNA를 농축 및 분리하고 이를 전립선암 진단 바이오마커로 활용 가능한지 분석했다.​ 

 

출처 :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19_0002164460&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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