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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연세대 공동연구팀, "헬리코박터'만 위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시스템생물학과 김지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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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16:20:03

위강내 미생물군집 이식'으로 증명

무균 마우스 이용 '인체 위강내 미생물의 위 질환 유발' 기전 밝혀
소화기 연구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 '거트(GUT)'에 논문 발표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상국립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권순경 교수가 속한 연세대-경상국립대 공동 연구진은, '위강내 미생물군집 이식'을 통해 위암 등 위 질환자의 위강내 미생물에 의한 위 질환 유발 과정을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진은 무균 마우스를 이용해 이 같은 실험에 성공했다.

이 연구 결과는 소화기 연구 분야의 최상위 국제 학술지인 '거트(GUT)' (2020 JCR IF=23.059)에 8월13일 온라인으로 발표됐다.

연세대 이용찬, 남기택, 김지현 교수와 경상국립대 공동연구로 추진된 이 연구에는 권순경(경상국립대), 박준철(연세대) 교수와 김광휘 박사(연세대)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장상피화생(intestinal metaplasia), 위암 등 위 질환자의 미생물군집을 무균 마우스(germ-free mouse)에 이식하고 위암의 전 단계인 화생(metaplasia), 이형성(dysplasia) 등 전암성 병변(premalignant lesion)을 마우스에서 유도함으로써 인체 위강내 미생물이 위 질환을 유발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증명해 냈다.

 

(하략)

 

 

출처 및 기사 전문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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