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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노영훈 교수팀, 피부 전달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먹는 콜라겐 캡슐’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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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11 13:39:47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생명공학과 노영훈 교수와 강릉원주대 최기영 교수 공동연구팀이 피부 전달율과 체내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콜라겐 미세 캡슐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로 콜라겐의 섭취는 최소화하면서 피부 개선 효과는 최대화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기대된다.

 

최근 지속적인 미적 의식 증가로 인해 몸속을 건강하게 채워 아름다움을 가꾸는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8% 이상을 보이며, 2025년에는 2조 원에 달할 전망(출처: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이다. 이에 맞춰 먹는 콜라겐을 포함해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들이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식품의 형태로 출시·판매되고 있다.

 

사람의 피부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으로 구성돼 있는데, 콜라겐의 경우 20대 중반부터 1년에 1%씩 콜라겐 합성 양이 감소하기 시작해 40대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감소한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외부에서 콜라겐을 섭취해 공급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고분자(~300kDa)형태의 콜라겐을 가수분해해 초저분자(500Da 미만) 형태의 콜라겐 펩타이드로 제조하고, 콜라겐의 주성분인 GPH(Glycine-Proline-Hydroxyproline) 함량을 높여 체내 흡수 및 피부 전달율을 더욱 증가시키는 기술이 개발됐다.

 

 그러나 피부에 전달된 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 탄력 유지와 피부 보습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경구 투여 후 짧은 소화관 내 체류시간으로 인해 많은 양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전달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 (하략)

 

 

 

기사 전문 보기 및 출처 :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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