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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양자정보기술연구원, 제5회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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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1 13:07:05

 

- ‘연세-IBM 퀀텀 컴퓨팅 센터’를 기반으로 인천 송도 지역과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 -

- 양자컴퓨팅·바이오헬스 분야 산업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원장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과 양자정보기술연구원(원장 문경순)은 ‘제5회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을 6월 20일 연세대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 컨퍼런스홀에서 공동 개최했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컴퓨터로, 기존의 전자기학 기반 정보 처리 컴퓨터보다 빠르고, 안전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가공 및 처리할 수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양자컴퓨터의 미래 시장을 선도하고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관련 생태계 조성에 있어 국내 및 동아시아 지역의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자 지속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 개최된 ‘제4회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 영상은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후 조회 수가 약 13,000회에 도달하는 등 교내외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표하는 연세대 김지현 연구처장

 

20일 개최된 제5회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세대 김지현 연구처장이 ‘헬스케어와 생명과학을 위한 양자컴퓨팅’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처장은 지난 4월 참석한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Healthcare and Life Sciences Quantum Working Group’의 킥오프 미팅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와 생명과학을 위한 양자컴퓨팅의 다양한 알고리즘 및 적용 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KAIST 물리학과 문은국 교수가 ‘많은 큐빗들의 양자얽힘 연구 동향’을 주제로, 마지막 세션은 연세대 의과대학(세브란스 안과병원) 김성수 교수가 ‘의료산업 측면에서의 양자컴퓨팅: 기회를 위한 접근법’에 대해 발표했다.

연세대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은 “지난해 6월 제1회 포럼을 시작해 벌써 5회차 포럼을 개최한다”며 “매회 포럼을 거듭할수록 다양한 분야에서 포럼에 참여하고 있으며, 온라인 게재한 포럼 영상의 시청자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이와 함께 2024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가동 예정인 ‘연세-IBM 퀀텀 컴퓨팅 센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으며, 인천 송도 지역과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연세대는 2021년 10월 IBM과 ‘양자 컴퓨팅 기반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2022년 4월 인천광역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양자컴퓨팅 센터 유치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월 IBM과 ‘연세-IBM 퀀텀 컴퓨팅 센터’ 구축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연세사이언스파크(YSP)에 ‘연세-IBM 퀀텀 컴퓨팅 센터’를 착공하게 된다.

본 포럼은 추후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yonsei-icreate) 및 연세대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에서 주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6/21/2023062101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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